안녕하세요! 드라마를 좋아하는 의대생 블로거 노란파랑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대해 소개하려고 왔습니다…! 제가 의대생이다 보니 드라마도 의학드라마에 더 관심이 많이 가더라구요!! 요즘 재밌게 보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슬기로운’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이예요! 첫번째는 2년 전에 나왔던 슬기로운 감빵생활이라는 작품이랍니다~!! 예전에 넷플릭스로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나와서 정말 기대했고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ㅎㅎ
아! 이번에 새롭게 방영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후속작은 맞지만 줄거리나 세계관은 전혀 관련이 없으니 순서 관계없이 보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봤던 배우들이 다시 캐스팅되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도 나오긴 하네요ㅎㅎ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99학번 의대 동기 다섯 명이 40살에 접어든 때에 각기 다른 형태의 인생을 살다가 다시 만나게 된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20년 지기 친구들의 생활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답니다~!!
의대생의 입장에서 보기에 병원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특별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병원에는 주로 편찮으신 환자분들이 오시긴 하지만, 병원도 결국은 사람 사는 곳입니다. 저희 의과대학 학생들의 경우에만 봐도 하루종일 병원안에 살면서 수업도 듣고 환자들도 보고 교수님들도 뵙고 딱히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의사들의 이야기가 평범한 삶의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기획의도를 보면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평범한 의사들의 이야기를 공감의 이야기로 전한다고, 사람 사는 그 이야기를 전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기획의도를 보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반인들이 병원 하면 떠올릴 왠지 모를 불편한 느낌이 없어지길 항상 바랬기 때문입니다. 이 드라마처럼 대학 동창들의 20년짜리 우정과 인간미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의학드라마는 흔치 않아서 더 매력적으로 느꼈던 것 같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주요 인물들은 99학번 동기들인 5명의 의사입니다.
| 주요 인물 | 배우 | 역할 |
| 이익준 | 조정석 | 간담췌외과 조교수 |
| 안정원 | 유연석 | 소아외과 조교수 |
| 김준완 | 정경호 | 흉부외과 부교수 |
| 양석형 | 김대명 | 산부인과 조교수 |
| 전미도 | 채송화 | 신경외과 부교수 |
3월 13일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첫 ost가 발매되었습니다! 권진아의 Lonely Night라는 곡인데요, 아래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위 그림은 곡 표지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JJEAHst96w
지금까지 슬기로운 의대생활을 재밌게 보고있는 의대생 블로거 노란파랑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유익하고 재밌는 컨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